안녕하세요? 강쥐빠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처음 키우실 때 제일 당황하실 수 있는 저혈당을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긴 글이지만 견주분들은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강아지의 저혈당은 심각한 상황으로 생각하셔야하며, 즉시 조치가 필요해요.
저혈당은 혈당 수준이 너무 낮아서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을 때 발생해요.
강아지의 경우, 주로 인슐린 과다 투여, 식사 간격이 너무 길거나, 기저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강아지는 식사 간격에 따라서 저혈당이 빈번합니다.
저희 공윤이 세디도 어릴 때 4시간 간격으로 밥을 줘서 하루에만 6번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간때마다 챙겨주기가 애매해 자율배식으로 밥을 많이 주곤 했었죠.
강아지 저혈당 (내 근처 동물병원 검색 바로가기)
저혈당 증상에는 헛구역질, 발작, 무기력, 고개 흔들기, 발끝에 곤두박질, 불안 등이 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경우에는 헛구역질, 발작 정도가 아니면 알아보기가 힘든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갑자기 하지않던 행동을 했을 때 밥과 물을 바로 줘보시고 계속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동물병원을 내방하시는 걸 추천해요.
만약 강아지가 저혈당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고 바로 조치를 취해줘야 해요.
병원을 가시면 혈당 검사를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바로 치료를 들어갈 거예요.
강아지의 저혈당은 심각한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인지하실 수 있을 때 보호자의 빠른 판단이 중요해요.
강아지의 저혈당을 예방하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규칙적인 식사: 강아지에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식사 스케줄은 혈당수치에 특히 안 좋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나머지도 중요하지만 식사시간을 불규칙하게 한다면 강아지가 밥 먹을 때 급하게 먹는 경우도 생겨, 식도에 밥이 걸려 거위소리(?)를 비슷하게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밥을 급하게 먹으면 좋지 않으니, 규칙적으로 밥을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약 그게 힘들다면 자율배식을 해서 밥을 먹는 훈련을 하는게 제일 좋긴 해요.
특히 닭 사료로 6개월~12개월을 밥을 줬다면, 그 이후엔 연어로 밥을 주고, 시간이 경과 후엔 다시 닭 사료로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한 사료만 준다면 없던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규칙적인 운동: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여 신체 활동 수준을 유지하십시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돼요. 강아지마다 기운이 넘치는 강아지가 있어서 2시간 동안 하는 강아지도 있고, 반면 10분만 해도 지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알아보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상태를 보고 적당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강아지에게는 스트레스가 혈당 수준에 영향을 미칩니다. 강아지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서 특정 구역에 가있으면 그 곳에도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환경이나 변화에 민감하므로 신경을 자주 써주시는 게 좋아요.
특수 식이 요법: 강아지마다 앓고 있는 알레르기가 있다보니 처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긴 해요.
그래서 수의사와 상의하여 강아지가 보편적으로 괜찮은 특수 식이법을 물어봐서 그대로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언제나 강아지의 건강과 식이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하고, 강아지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주 분들이 저혈당이 오기 전에 예방을 못하셨을 때
설탕물 또는 포도당 주기: 저혈당이 왔을 때 쇼크가 오는 강아지가 많습니다.
강아지에게 설탕물 또는 포도당을 입을 벌려서라도 주고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게 제일 좋아요.
그 후 강아지가 괜찮아진다면 물부터 먹이고 편안하게 놔둔 뒤에 사료를 급여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안정시키기: 강아지가 편안하게 생각을 공간에 강아지를 편안하게 눕히고 안정을 시켜줘야 해요.
그리고 키운 지 얼마 안 된 강아지일수록 견주분과 유대감이 뛰어나지 않아 강아지가 편안한 구석 같은 곳에 갈 수도 있으니 그 근처에서 보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1번 이후 : 강아지가 쇼크에서 돌아왔어도 뭔가 걷는 게 이상하다던지 애가 물도 안 먹는다면 동물병원에 바로 전화를 해보시고, 주말 및 공휴일 일 때는 근처 병원이 아니더라도 24시간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히 말해 주면 병원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후 다음날에 병원을 꼭 데려가 보시면 될 거예요.
결국 저혈당이 와서 쇼크가 오면 견주분들이 당황해서 어떻게 할지 모를 수도 있을까 봐 그 부분에 제가 처리했던 방법을 세세하게 적어봤습니다. 다들 참고하시고 이런 일이 안 일어나면 좋겠지만 발생한다면 확실히 대처하기는 편하실 거예요.
초보 견주분들은 특히 어릴 때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쓰시는 게 좋을 듯해요.
어릴 때 이것저것 먹여보았지만 기호성이 높고 잘 먹었던 건 로얄캐닌이였던거 같아서 사료를 잘 모르시면 이걸 추천드려요. 로얄 캐닌은 기름기가 많고 강아지 눈물이 많아져서 문제다라는 분이 많지만은 어릴 땐 결국 잘 먹고 잘 크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라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더라고요.
결국에 잘 먹어야 저혈당 예방도 되고, 아이들이 사료를 잘 안 먹게 되면 저혈당의 원인도 되니까요. 배고파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강아지도 있어서 어릴 땐 사료를 많이 신경 쓰시는 게 제일 좋아요!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해 보시고 괜찮겠다 싶은 사료를 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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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이번 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마무리는 방금 찍은 세디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