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발톱관리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강쥐빠덜 2024. 2. 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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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견정보를 전하는 강쥐빠덜입니다!

설 연휴가 하루 남아 다들 즐거운 마음이겠네요.

귀성길 조심히 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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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은 꾸준히 관리해줘야 할 중요한 관리입니다.

발톱을 관리하지 않을 시 발톱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걸을 때 발이 굽히지 않아 걷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관절이나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건강에 영향을 안 좋게 미칠뿐더러, 발톱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물체에 걸려서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길어지면 점점 갈라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갈라진 발톱이 하중에 실리는 무게가 다르게 되다 보니 점점 안 좋아질 것이고, 발톱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점점 성격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정기적인 발톱 관리는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중요해요.

발톱을 적절하게 깍아주는 것은 강아지의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발톱을 안깍으려고 할 때

하지만 강아지들은 견주의 맘을 모르고 발톱을 정말 깎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죠.

강아지가 발톱을 잘라주는 것을 거부하거나 불편해한다면, 발톱 깎기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소리에 민감하다 보니 깎는 거 자체를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발톱 깍기를 강아지가 거부하지 않게 하는 방법들은 

 

단계적으로 익숙해지게 하기: 발톱 깍기를 처음부터 급하게 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익숙해지게 해 주세요. 먼저 발에 발톱 깎이를 손에 갖다 대주고 냄새도 맡게 하여 익숙해지게 하고, 한 번에 다  발톱을 자르지 말고 익숙해할 때 한 발씩 하는 게 좋습니다. 한 번에 하려고 하면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거부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보상심리를 이용하기: 발톱 깎기 후에는 강아지에게 보상을 주어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맛있는 간식이나 칭찬을 통해 강아지에게 '발톱 깎기는 간식을 먹기 위한 과정이다' 라는 인식을 만들어주면 점차 거부하는 일이 사라질 거예요.

(저희 강아지들은 아직도 거부를 해서 고양이간식 츄르같은 빨아먹는 간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주면서 발톱을 자르고 있습니다.)

 

자주 조금씩 깎기: 견주분들이 발톱이 너무 길어진 상태로 발톱을 자르려다 보면 무조건 한 번에 다 자르려고 할 테고, 그러면 강아지도 스트레스받고 견주분들도 스트레스받는 경향이 있어요.

조금씩 시간을 내서 발톱이 너무 길어진 상태에서 깎는 것이 아니라, 자주 조금씩이라도 깎아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와 방법들이 통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가시면 발톱을 잘라줍니다.

강아지들마다 성격이 천차만별이라 동물병원에서 잘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마저도 거부한다면 동물병원에서도 거절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희 세디는 동물병원에서 혀가 색갈이 변해질 정도로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결국 저희가 타일러서 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이뻐해 주거나 간식을 주는 방법으로 하고 있지만 오늘도 발톱을 깎고 글을 쓰는데 너무 간식을 자주 주다 보니 몸무게를 조절하라고 해서 간식 안 주고 발톱을 깎았더니 40분이 걸렸습니다..

 

결국 발톱 관리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강아지의 특별한 성격과 경험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방법을 시도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깎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견주분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피곤하시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p.s. 발톱에 혈관이 보이는 강아지들은 쉽게 보고 자를 수가 있을 거예요.

다만 피부가 검은 강아지들은 혈관이 보이지 않아 사선모양으로 자르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강아지 발에 피가 안 나고 자를 수 있기 때문이죠.

검은 강아지라 혈관이 안 보여 피를 낼 것 같다 싶으면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자르는 게 젤 좋습니다!

강아지는 뒷발이 쥐며느리 발톱까지 5개고 엉덩이쪽발은 4개입니다. 초보 견주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발톱을 자를 때 발밑털도 밀어주셔야 합니다.

혈관이 보이지 않는 공윤이 발톱
혈관이 잘 보이는 세디발톱

강아지 발톱을 깎다가 피가 났을 때

강아지 발톱을 깎다가 피가 났을 때 대처 과정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톱을 너무 깊이 깎으면 혈관에 손상을 입어 피가 나는 경우예요.

일단 강아지가 놀라서 소리를 끼어 하고 지를 겁니다. 이때 놀라서 놔주면 안 되고 안아서 진정을 시키고 아픈 부분을 핥지 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상처에 계속 핥으면 덧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고 상처 부위를 확인해 보고 피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면 부드러운 휴지로 지혈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피가 잘 안 멈추고 계속 나는 경우에는 저희는 후시딘을 발라주고 지혈하는 편입니다.

지혈제가 있다면 지혈제를 발라주고, 없다면 저희와 같은 방법으로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만약 그래도 피가 계속 많이 나오면 동물병원에 전화하셔서 조치를 취한 것까지 말해주고 병원에 가보시거나 그 후에 방법을 듣고 해결하면 될 거예요.

그러고 발톱을 똑같은 길이로 자르시면 다른 발의 발톱도 깎기 전에 확인을 하시고 비슷하게 깎는 게 강아지 피를 안 보게 할 수 있어요.

 

저희도 처음에는 무서워서 1년 정도는 병원에서 깎았었어요.

견주분들도 유튜브도 참고하여서 도전해 보시면 좋겠네요.

 

설날 하루 남았는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명절에 시간이 나면 오겠지만 바쁘면 명절 후에나 올 것 같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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