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아지 산책
최근에 날이 좋을 때 강아지 산책을 갔다 왔었어요.
강아지들은 산책을 나가면 심장사사충과 진드기예방 약을 처방 받아야 하는걸 아시나요?
약 처방을 받지 않고 산책을 나가면 나중에 강아지가 많이 아플수가 있어요.
매달 처방 받아야하면 금액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장마철과 날씨가 너무 추운 날에는 집에서 장난감과 훈련으로 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강아지들은 보면 산책할 때 풀, 나무 등 새로운 냄새에 엄청 민감해서 다가가서 다 맡아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는 벌레나 풀독 오르지 않게 잘 보시면서 산책하는게 좋습니다!
이와 저희 강아지는 풀만 보면 바로 달려듭니다.
항상 산책 할때는 목줄을 꼭 하시고 배변을 할시 배변봉지를 챙겨다니며 강아지들이 신나로 토끼처럼 뜀뛰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못하게 하셔야해요!
지금은 계속 비가와서 강아지 산책을 못가고 있는데 비가 그치고 날이 풀릴 때 바로 나가려고 합니다.
견주분들도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서 날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강아지 산책 후
강아지 산책 후에는 몸에 붙은 개미 및 작은 벌레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몸을 들어서 확인 후 벌레들을 꼭 잡아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물렸을 때 염증이 생길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산책갔다오면 발티슈로 발을 닦고 몸에 벌레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산책만 갔다오면 뻗는 강아지예요.
저희 강아지들은 산책시간이 길어도 30~40분이라 생각보다 짧게 하는 편인데요.
다른 강아지들은 하루에 2~3번 나가서 1시간정도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30분정도 하고나면 걷기 싫은지 안아달라고 떼를 쓰거든요.
산책하면서 강아지가 가만히 앉아있는다던지 가기싫어할때는 산책을 끝내는것도 좋아요.
산책을 오래하면 무리가 갈수있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으니 적당한산책이 좋겠죠?
강아지 동영상 (강아지 동영상 유튜브 바로가기)
저희는 강아지랑 산책을 못 갔을 때 강아지가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기도 해요.
유튜브에 보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영상, 노래 등등이 있는데 집에만 있으면 강아지도 심심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영상만 틀어줘도 강아지들은 계속 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강아지가 집중할 때 발톱도 몰래 깍고, 귀 청소도 하는 편이예요.
평소에는 발톱, 귀 청소하면 난리가 나다 보니까 영상을 틀어주거나 간식을 줘서 하거든요.
하지만 강아지도 매번 틀어주면 집중을 하지 않아서 간간이 영상을 켜주곤 합니다.
아이들은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국에는 견주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슬개골 탈구 때문에 산책을 못했었는데 강쥐들이랑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놀고, 칭찬해주고 손, 빵 이런 행동들을 훈련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산책 때문에 견주분들이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훈련하는 과정도 보상심리를 이용해서 간식도 주다보면 애들이 재밌어 할 거예요.
가만히 서서 집중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어요.
이렇게 강아지랑 함께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며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더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만큼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