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행동의 의미

강쥐빠덜 2024. 2.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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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쥐빠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행동의 의미를 알아보려고 해요.
강아지가 특별한 행동을 했을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걸 원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도 처음 키울 때 많이 당황하곤 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기억해 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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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행동의 의미(강형욱 유튜브 바로가기)

 

강형욱의 보듬TV

저희 채널과 함께 강아지 키워봅시다🐶 🐾인스타그램 : @hunter.kang 🐾비즈니스 문의 : bodeum@episodegroup.kr 🐾반려견 출연 문의 [견종백과] : https://forms.gle/cRHG1NfRMJXPZr3PA [퍼피교육] : https://forms.gle/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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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전문사 강형욱의 유튜브를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꼬리 흔들기: 강아지가 기쁨, 흥분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는 흔히 꼬리를 흔들게 됩니다. 이때 꼬리의 흔들림의 속도와 강도는 강아지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빠르고 강한 꼬리 흔들림은 기분이 엄청 좋고 강한 흥분 상태를, 천천히 흔들리는 꼬리는 조금 더 차분한 기분 좋음을 의미해요.
 
- 살랑거리기: 강아지가 주인이나 다른 동물과 친근하게 상호작용하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살랑거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강아지의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는 동시에, 소통하고 상호작용하고 싶어하는 강아지의 본능을 나타내는 방법이에요.
 
- 배회하기: 강아지가 지루하거나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하지 못해 필요성을 느낄 때, 배회하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심리적인 또는 신체적인 자극이 부족한 증상이고, 이런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에게는 적절한 운동과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비숑타임이라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곳곳을 누비며 뛰어다니는 것을 말하며 산책을 갔다 와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너무 흥분하지 못하게 안정시켜 주시는 게 좋습니다.

 

힘이 넘치면 이렇게 패드까지 찢어서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앞다리를 들어 올리고 뒷다리로 뛰기: 이 행동은 놀이의 시작을 나타내는 강아지의 신호입니다. 강아지가 뛰고 싶어서 앞다리를 들어올리고 뒷다리로 뛰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강아지와 함께 놀이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이 행동을 오래 할시 다리가 안 좋은 애들은 슬개골 탈구 라던지 무리가 가니까 오래 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주 배에 뒤돌아 눕는 행동: 강아지가 주인에게 신뢰가 있을 때, 주변을 둘러보며 견주를 지켜주려는 행동입니다. 그럴 때 이뻐해 주시고 강아지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시면 됩니다.

 

-주인을 따라다니기: 강아지가 주인에게 애착을 느끼고 상호작용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행동은 강아지의 신뢰와 인간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편입니다.
 
- 입을 핥기: 강아지가 주인에게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입을 핥는 행동입니다. 이는 소통과 상호작용을 원하는 강아지의 명확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어릴 때 거부를 하면 안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만약 견주분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안된다고 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배를 보여주기: 강아지가 주인에게 신뢰와 존중을 표현하기 위해 배를 보여주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 있다는 신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견주분들에게는 복종자세라고 하죠? 강아지의 신뢰를 듬뿍 받는다면 이 행동이 가능해요. 그런데 누워서 배 보여주는 걸 싫어하는 아이도 있어서 강제로 하시려고 하면 거부감이 들어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 뒷다리 일으키기: 강아지가 경계심을 느끼거나 자신의 힘과 위력을 나타내기 위해 뒷다리를 일으키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행동은 주위의 위협이나 경쟁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자신의 지위를 강조하는 신호입니다.
 
- 공격적인 자세: 강아지가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인에게 위협을 느끼거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자세는 경계심이나 불안감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넓게 벌리기: 강아지가 복종하거나 불안한 상태일 때,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넓게 벌리는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이 행동은 복종과 존중의 표현이며, 더 큰 위협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작게 만들려는 자세입니다.
 
- 먼 거리에서 주인을 지켜보기: 강아지가 주인을 지켜보는 행동은 그들의 충성심과 보호본능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주인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주인을 지켜보며 상황을 주시하고, 견주의 안전을 위해 경계하는 입니다.
 
- 잠자는 자세: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잠자는 자세를 취합니다.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눈을 감거나, 쪼그려 앉아서 자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스트레스 없이 쉴 수 있는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나타냅니다.

 

제가 견주생활이 된 후로 알게 된 것들을 적어봤어요ㅎㅎ

다들 참고하시고 제 강아지가 특이한 행동을 하면 지켜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 행동을 못하게 한다면 견주가 싫어하는 걸로 알고 안 하는 경우가 있어서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강아지의 과도한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

 

 

강아지 훈련: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훈련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앉아", "기다려", "손" 등을 가르쳐 명확한 규칙을 제공하면서 강아지와 소통이 더 쉬워집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견주분들의 성실함과 기다림이 동반됩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잘하는 경우가 없다 보니 며칠이 걸릴 수도 있고, 몇 시간 만에 가능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이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분명 가능할 테니 이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라요.

 

강아지 사회화: 강아지를 다양한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 소통시켜 사회적인 상황에 적응하게 합니다. 이는 곧 강아지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되게 행동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사회화가 안된다면 새로운 상황에 흥분하게 되고,

다른 동물들을 보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게 됩니다.

견주분들이 산책을 가서 주변 강아지들과 교류를 시켜준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견주분들의 규칙과 일관성: 강아지에게 일관된 규칙을 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일관성 있게 행동에 대한 규칙을 적용하면 강아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 되는 행동은 안된다고 말을 하시면서 제재를 해주셔야 하고,

좋아하는 행동은 견주가 좋아함에 따라 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관성 있게 행동해주시는 게 좋아요.

 

보상심리 이용하기: 원하는 행동에 대한 보상심리를 이용하여 강아지를 강화하세요. 견주분들이 강아지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때마다 즉시 보상한다면 원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훈련을 할 때라던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시킬 때라던지,

배변패드 훈련 같은 걸 할 때 등 보상심리를 이용하는 게 제일 습득이 빠르더라고요.

 

견주의 말하는 톤: 강아지는 주인의 음성 톤을 인식합니다. 평소에 강아지가 잘했을 때 긍정적이고 친근한 톤으로 말을 하고, 강아지를 혼을 내야 할 때는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엄격한 톤으로 이야기해 주셔야 합니다.

 

정기적인 산책: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여 에너지를 소진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는 강아지가 고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소모하고 안정된 행동을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저도 처음에 강아지 훈련을 해보고, 산책을 다녀도 아이들이 힘이 넘쳐서 힘들었지만

지금에는 강아지들이 제가 말하는 걸 파악해서 행동의 규칙이 생겼습니다.

견주분들도 강아지가 훈련을 통해 습득하는 걸 천천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강아지도 편하고 견주분들도 편안한 삶이 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로써 강아지의 행동의 의미와 그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봤는데요.

견주분들이 참고하셔서 나의 강아지의 행동이 무슨 뜻을 뜻하는지 잘 알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강아지마다 행동하는 것도 다른 경우가 있어서 유심히 지켜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기심에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워 보시다가 포기하는 경향도 많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은 견주의 삶이라 직장을 다니거나, 애를 키우다 보면 많이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잘 키우실 수 있을 테니 제 블로그도 참고하셔서 앞으로 좋은 견주의 삶이 되길 바랍니다.

 

2월도 벌써 절반이 갔네요.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다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귀여운 공윤 세디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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