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쥐빠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똥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과
제가 쓰는 배변패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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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
배설물은 보통 갈색과 검은색 입니다.
매우 밝은 색, 혹은 피가 섞인 것은 내부 출혈이나
소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단단하면서 물컹한 배설물이 정상입니다.
배변 빈도가 너무많거나 냄새가 너무 심한
악취일 때도 내부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변 색깔에 따른 건강 판별법
빨간색 또는 피가 섞인 색
소화계에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심각한 건강 상태를 의심해보고
동물병원 방문이 시급합니다.
회색 또는 창백한 색
소화 문제나 췌장 문제일 수 있습니다.
녹색 변
일반적으로 먹은 채소 색소 때문에 나오지만
색깔이 지속되어 변을 본다면
내부 기생충이나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악취가 심하다면?
강아지의 식단을 점검해보고, 고품질의 사료로 변경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나 소화 효소를 포함한 보충제를 먹여
소화기관의 활성을 촉진해야 합니다.
사료도 바꾸고 보충제를 먹여도
지속적으로 악취가 심하다면 내부 감염, 기생충 등 또 다른 건강 문제
가능성이 있어 동물병원에 내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행동을 보일 때 대처법
강아지가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할 때 강아지에게 '안된다'라는 훈련을 해야하고
간식이나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보상을 해주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변을 먹는다면 안좋은 건강문제를 초래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배변패드 추천
탐사 배변패드 맥시
탐사 배변패드 맥시는 중형, 대형, 특대형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2만원에서 4만원까지 있습니다.
2년동안 여러가지 제품들을 써 봤지만
흡수력이 좋아 강쥐들이 소변을 보자마자
흡수가 되서 패드 밑에 까지 젖어있지 않습니다.
패드가 고민되시면 한번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론
똥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상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2년 넘게 키우면서 지금도 물티슈로 감싸서 만져보곤 합니다.
너무 물컹거려도 안되고, 젤리처럼 만져지는 게 좋습니다.
항상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신경써서 질병도 미리 예방하시고
강쥐와 행복한 생활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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